2014.07.23.(수) 오후 3시, 중림복지관에는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.

오늘의 메뉴는 '더덕·북어포 무침'과 '어묵볶음' 이었습니다. 처음에 어색하던 그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만면에 웃음이 가득해진 어르신들을 보며,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.

어느덧, 1기 요리교실 8회기 중 6회기가 지났습니다. 오늘 어르신들은 서로 지난 주에 만들어 먹은 음식 이야기를 나누며, 앞으로 함께 식사 한 번 하자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. 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많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.

* 금일 진행된 '65세 이상 남성 독거 어르신 역량 강화 프로젝트 『7인 7색 무지개밥상』'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.